전세계 해양 표면적의 10%를 차지하는 남극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형 포식자를 유지하는 생태계로서, 극지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은 극지 특유의 환경조건에 적응 유지된 것이다.
남극 해양생태계의 먹이 사슬구조와 에너지 흐름의 변화는 지구 온난화나 오존층 확대와 같은 환경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경지표이다.
남극 생태계는 대륙으로부터 분리되고 냉각이 시작된이래 독특한 생물학적 진화과정을 밟아왔다.
극지생물은 낮은온도, 계절에 따른 먹이환경의 변화등에 적응하고 번성해왔다.
극지생물은 저온의 환경적응을 위하여 분자수준에서 개체군 수준까지 여러 단계에서 준비하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다.
대륙의 빙하 밑에 묻힌 호소생태계나 드라이밸리 (Dry Valley)는 오랜 세월을 바깥 세상과 격리된 채 진화하거나 보존된 생명체들의 터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