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극지연구는 1987년 남극기지 건설 사업과 더불어 창설된 해양연구소 극지연구실을 출발점으로 극지 연구부, 극지연구센터, 극지연구본부를 거쳐 오늘날 극지연구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남극세종과학기지 뿐만 아니라 북극다산과학기지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극지연구 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극조약협의당사국(ATCP), 국제남극과학위원회(SCAR), 국제북극과학위원회(IASC)등 관련 국제기구에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저명한 국제학술지를 통해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여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남극은 과학연구를 통해 국가의 이익이 보장되는 지구상 유일한 지역이며, 북극은 주변국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공동개발을 추구하여야 하는 특이한 지역입니다.
또한 21세기는 지구환경변화 관련 연구가 크게 주목받는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구환경 변화 연구에 있어 극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구상 유일한 미개발, 비오염 지역으로서 극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 것만이 국제적으로 국가적 이익을 보장받는 길이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