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제 1호 1.6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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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세종과학기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제22차 남극세종기지 월동대의 주간뉴스가 늦어진 점에 대한 사과를 드리며, 이렇게 늦게나마 주간뉴스를 게재합니다.
세종기지에 도착후 21차대원과의 인수인계, 기지대수선사업지원, 하계대지원과 남극연구체험단지원, 설날, 국회의원단방문등 여러 가지 기지 사정 때문에 늦어졌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보다 따끈따끈하고 알찬 내용으로 기지의 이야기를 한국에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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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대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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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남극세종과학기지 제22차 월동연구대 대장을 맡은 진영근입니다. 1988년 세종기지가 남극반도의 킹조지섬에 자리를 잡은 지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세종기지는 남극이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적응기와 남극연구를 본격화한 도약기를 걸쳐 이제 남극활동의 성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저희 22차 월동연구대 17명은 세종기지가 남극의 또 하나의 대한민국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기지를 잘 유지하고, 월동연구를 잘 수행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월동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월동대의 슬로건인 ‘가족이 행복한 월동대’, 나아가서 ‘국민이 즐거운 월동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2차 남극세종기지 월동대장 진영근 드림
뒷줄왼쪽부터 고광주 (발전), 정재학 (기계설비), 권용일 (전자통신), 진영근 (기지대장), 박명희 (기지총무), 이재용 (중장비), 이성일 (중장비), 표기원 (지구물리), 김경복 (전기), 박경 (조리), 최종민(고층대기), 앞줄 왼쪽부터 양필호 (기상), 최성준 (해상안전), 이성수 (기계설비), 박정민 (대기과학), 박승일 (생물), 황기환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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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차 월동대 세종기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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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일 한국을 출발해 미국 LA, 칠레 산티아고, 칠레 푼타아레나스를 거쳐 1월6일 드디어 세종기지에 도착하였습니다. 기대반 설레임반, 저마다의 부푼가슴을 안고 남극에 도착한 22차대 월동대의 모습입니다. 22차 월동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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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세계의 마지막 관문인 푼타아레나스에서 남극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준비하고 있는 월동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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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남극-킹조지섬에 있는 칠레 프레이 비행장에 막 도착한 월동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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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탐방] 첫 업무 시작-냉동고 및 냉동식품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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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도착후 21차대원들과의 간단한 상견례를 마치고, 22차 월동대원들은 바로 맡은 업무에 배치되었습니다. 21차 선배 월동대원에게 인수인계를 받고, 공동작업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중 첫 번째가 22차월동대가 먹을 식료품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냉동고를 깨끗이 청소하고, 냉동식품 및 식료품을 정리하고..... 벌써부터 배가 불러오는 것을 무엇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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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고 있는 김성일유지반장과 기상청장인 양필호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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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을 정리하기 위해 임시로 밖에 쌓아놓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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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탐방] 생활동 입주 및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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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12월부터 진행된 기지 대수선공사로 완공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해진 2층 건물인 생활동에 저희 22차 월동대가 입주하였습니다. 비워있는 방에 당장 사용해야 하는 침대와 옷장을 먼자 설치하였습니다. 1층은 휴게실과 식당, 주방, 주방장 사무실, 식품창고, 의무실, 도서실, 생활용품창고가 있으며, 2층에는 대장실, 총무실, 통신실 등 사무공간과 17개명의 대원들의 방이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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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들어진 생활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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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에 정신이 없는 대기과학 박정민대원과 해상안전 최성준대원...근데 그 뒤는 누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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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탐방] 유류저장탱크 바닥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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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차대원과 22차대원들이 함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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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선사업의 일환으로 유류유출방지펜스가 설치되었습니다. 유류저장탱크의 기름이 유출 되었을 때 지하나 바다로 흘러가지 못하게 유류량을 계산해 일정 높이의 펜스를 설치하는 작업입니다. 1,2,3번 저장탱크의 펜스작업은 완료하였고, 4,5,6번 탱크의 펜스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향후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필요한 준비작업으로 바닥에 방수지, 유류 흡포지, 철근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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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탐방] 골프존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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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업체인 골프존에서 기증한 스크린골프장이 기지내에 설치되었습니다. 실외체육활동이 어려운 세종기지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1년 내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이 헬스, 탁구외에 골프가 추가되어 저희 월동대가 기나긴 겨울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벌써 인근기지에서 오시는 손님들의 시찰코스중의 하나로 앞으로 킹조지섬의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흔쾌히 세종기지 대원들의 월동생활을 위해 기증한 고가의 장비를 기증해주신 골프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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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를 하는 진영근 22차 기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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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 하는 홍종국 21차 기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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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탐방] 21차와 22차 월동대 업무 인수인계식 및 환송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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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드디어 21차대원과 22차대원의 인수인계식을 가졌습니다. 극지지원실의 강천윤실장이 극지연구소 소장을 대신해 인수인계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인수인계식후에는 기지에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묘여 중장비 보관동에서 21차대원과 하계대원들을 환송하는 바비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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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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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차대원과 22차대원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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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파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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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파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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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탐방] 조디악 진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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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로부터 조디악(고무보트)을 기증받았습니다. 기지에서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 고무보트인데, 새 조디악이 들어와서 연구 활동과 기지간 운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디악 기증식은 강천윤실장이 한국선주협회를 대표해 주셨고, 배 진수식에서는 여성하계대원인??으로 더욱 안전한 항해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선주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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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깨고 나오는 이재일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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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인수인계를 하는 강천윤실장과 진영근 22차 기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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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탐방] 21차월동대 및 하계대, 대수선, 외부인사 출남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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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21차월동대가 정들었던 세종기지를 떠났습니다.
1년동안 지냈던 기지를 떠나는 대원들은 하나같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제 다시 오기 어려운 이곳, 세종기지를 떠나갔습니다. 그들이 이루어 놓은 역사는 이곳 세종기지와 영원 할 것이며 그들이 떠나고 난 뒤, 다시 저희 22차 월동대가 그 역사를 이어갈 것입니다. 항상 이곳을 기억하며 당신들의 앞길에 축복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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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념촬영을 하는 21차 월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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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지를 떠나는 전통의식 (세종기지부두 앞바다에서 3바퀴 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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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탐방] 설차례상에 올릴 막걸리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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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세종기지에서도 매년 설날과 추석이 되면 세종기지에서도 조상님께 올릴 음식을 정성드려 마련합니다. 이번에는 설날차례에서 차례상에 올릴 전통막걸리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남극체험단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 더욱 맛있는 막걸리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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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밥에 누룩을 넣어 막걸리재료를 빗고 있는 체험단과 월동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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